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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신년 인사] "한인사회와 함께 일해 영광"

“한인사회와 함께 일해 영광” ◇헤더 허트   한인타운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며, 함께 이뤄낸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25년에는 한인타운에 서울국제공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입니다.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해 한인타운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우리 커뮤니티의 회복력과 희망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변함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 ◇존 이 LA 시의원     뱀의 해를 맞아 한인 커뮤니티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재선에 성공해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025년 뱀의 해는 지혜와 풍요의 상징입니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가 지혜롭고 풍성한 결실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하고 포용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건강, 행복, 성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인 위상 높이는 일에 최선”  ◇최석호   새해를 맞아 건강과 가정의 화평, 사업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2024년 선거를 통해 큰 기쁨을 얻었으며, 새해에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법률 제정에 힘쓰겠습니다.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차세대 한인 정치인의 발굴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한인 정치 전통이 이어지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민원 처리 생활 서비스 제공” ◇로버트 안 한인회장     LA 한인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로 한인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첫째, 민원 처리와 생활 서비스를 강화하고, LA시와 카운티 정부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입니다. 둘째, 한인 정치력 확장을 위해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정치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셋째, 차세대 교육과 화합을 위해 광복절 기념 활동과 국제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입니다. 넷째, 타운 환경 개선과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2025년에도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커뮤니티·주류사회 연결 역할”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   희망이 가득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감사함이 더욱 컸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성원 덕분에 저는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되어 2028년 올림픽과 LA시 인프라 사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미주 한인 사회는 지난 미국 대선을 통해 정치력 신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지금은 전환점에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의 연결을 강화하고, 로컬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항상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각계 신년 인사 한인사회 영광 한인 정치력 한인 커뮤니티 한인 사회

2025-01-01

[각계 신년 인사] "새로운 기회·변화 기대"

“새로운 기회·변화 기대”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새로운 기회와 변화의 해인 2025년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 받은 격려와 응원은 정말 놀라웠으며, 이제 연방 상원의원으로서 뉴저지와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이 여러분께 번영과 성공의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에 뵙기를 고대합니다.   “한인 사회 목소리 대변” ◇영 김 연방하원의원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치안 문제 등 어려움이 사라지고, 새로운 소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연방의회에서 40지구 주민과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해 아메리칸 드림 실현과 한인 사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밝은 미래 만들 것”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새해엔 평화, 기쁨, 그리고 번영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국 이민자의 아들로서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의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기여한 것들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로 당선된 연방 하원의원으로서, 우리의 전통과 강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합니다.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새로운 기회로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인사회와 협력 강화” ◇캐런 배스 LA시장     2025년 새해를 맞아 감사와 인사를 전합니다. 2024년에는 노숙자 문제 해결, 경제 회복, 공공안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성장했습니다. 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과 ‘온라인 범죄 한국어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고, 한인타운에는 많은 개발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LA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하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동포사회의 권익 최선” ◇김영완 LA총영사   2025년 새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회는 역경을 극복하며 정치와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성장해왔고, 한미동맹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선거는 동포사회의 높은 정치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며, 독립운동 정신이 차세대에 전해져 한인 정체성을 강화하길 기대합니다. 총영사관은 민원 서비스 개선과 청사 재건축을 통해 동포사회의 편익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각계 신년 인사 기회 변화 변화 기대 한인 커뮤니티 우리 동포사회

2025-01-01

[OC한인단체장 신년 인사] "을사년 새해 기쁘고 감사한 일 가득하길"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다. 뱀은 지혜, 다산, 풍요, 치유와 재탄생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옛 조상들은 집에서 사는 구렁이가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업구렁이’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돌봤다.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를 휘감은 뱀의 형상은 오늘날에도 의학과 의사를 상징하는 로고로 사용된다.   새해를 맞은 한인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대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인 단체장들의 새해 인사와 계획을 요약, 정리했다.     OC한인회 조봉남 회장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과 사업 모두 꿈과 바람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많은 사건과 위기, 후회와 앙금, 부정적인 감정과 원망을 털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한인 여러분이 어렵거나 힘들 때, 가장 먼저 찾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인 여러분을 섬기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합니다. 새해에도 아낌 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OC한미시니어센터 김가등 회장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을 보내고 맞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엔 한인사회가 보다 밝아지고 활기가 감돌기를 바랍니다.   OC한미시니어센터는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 덕분에 나름대로 적지 않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올해도 또 다른 성취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엔 어르신들 모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OCSD평통 설증혁 회장   을사년 새해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직도 어수선하지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법치국가입니다. 차분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국의 발전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 합니다.   차세대와 소통하며 자유, 평화 통일이란 큰 명제에 공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위 탈북민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랍니다. 한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OC한인상공회의소 윤만 회장     올해는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란 슬로건 아래 지역 상공인들이 더 많은 비지니스의 기회를 만들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성공한 한인 기업가, 지역사회에서 존경 받는 명사들을 초청해 그분들의 지혜를 나누는 명품 세미나도 마련할 것입니다.   또 올해 애틀랜타에서 열릴 제23차 세계한인비지니스 대회에 독립 전시관을 마련, 다수 상공인과 기업이 참여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재미대한 OC체육회 최재석 회장     새해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모든 소망 중 으뜸은 너와 나, 우리 모두의 건강일 것입니다. 체육회는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모임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체육회는 검도, 골프, 농구, 볼링, 배드민턴, 야구, 아이스하키,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협회 등 12개 가맹 단체와 함께 6월 댈러스 미주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준비에 나설 것입니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박굉정 회장     새해엔 더 기쁘고 감사한 일들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올해는 한,미 재향군인 협력이란 새 비전 아래 예비역들이 존경 받고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들은 한국 본부가 발급하는 향군 카드를 받아 한국 방문 시 가맹점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미 재향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행사와 사업도 많이 기획할 것입니다.   통일교육위원 OCSD협의회 이규성 회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산하에 통일교육위원회 OCSD협의회가 새로 출범했습니다. 지금까지 새 기반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는 통일을 향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통일을 향한 여정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루고,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원 부탁 드립니다.   OC한인축제재단 정철승 회장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일찌감치 아리랑축제 장소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지난해 축제를 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멋진 축제를 마련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리랑축제는 이제 한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오렌지카운티 주민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됐습니다. 아리랑축제를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OC한미시민권자협회 리처드 문 회장     새해 캐치 프레이즈는 ‘존경과 배려 속에서 환골탈태’입니다. 기존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온고지신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연방 이민국에서 그랜트를 받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볼 것입니다. 또 산하 청소년 모임 C2C(Change to Community)와의 결속을 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한인들이 시민권자가 되기 전과 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유익한 강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 이창남 회장   을사년 새해, 주님의 평안과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혼란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교회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OC교회협의회는 지역 교회를 섬기고 지역 사회를 품으며, 기도로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아름다운 소망이 풍성한 열매로 결실을 맺고 올해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한성준 회장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길 바랍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45년 넘게 교회 평신도들과 함께 많은 봉사 활동을 해왔습니다. 2025년은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선한 일을 찾아 힘을 보태는 전도회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평신도가 좋은 일에 동참할 계기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OC한미지도자협의회 레이철 윤 회장   올해는 OC한미지도자협의회가 출범한 지 3년째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총 38명의 한인 정치인이 초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가주에선 전체의 약 28%인 11명이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우리 협의회는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고 한인 정치인, 보좌관, 커미셔너 배출을 지원하며, 장학 사업과 커뮤니티 봉사 활동을 통해 차세대도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차세대 한인 지도자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 박승원 회장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변화, 재생의 의미처럼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민자로서 부지런히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도 지혜와 변화, 풍성한 결실이 깃들길 바랍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단합하고 한마음으로 지원합시다.   라구나우즈 시니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레저월드 한인회 스티브 정 회장     지난해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더욱 활기찬 곳이 됐습니다. 올해 우리 커뮤니티는 한층 더 도약할 것입니다.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서로 아끼고 격려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갑시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읍시다. 임상환 기자OC한인단체장 신년 인사 을사년 새해 을사년 새해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 한인 여러분들

2025-01-01

[신년 인사] "약자 배려하는 한 해 기원"

코로나 여파에서 다소 벗어나 일상의 소중함을 맛보게 해주었던 2021년을 뒤로하고 임인년 2022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서 남의 불행이 바로 나의 불행이 될 수 있음을 체험케 한 해였습니다. 나와 남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실감케 한 고마운 한 해였습니다.     2022년 임인년은 좀 더 나은 일상으로의 회귀를 기대합니다. 검은 호랑이 해라는 말처럼 용맹스럽고 진취적인 기상으로 경제활동을 해나기를 기원합니다. 동양학에서 검은색이 물을 상징하는 만큼  사회생활에서새해에도 타인에 대한 유연성과 포용성을 한인 각자가 견지해낸다면 따뜻한 한인타운을 만들어 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경제가 어렵습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한인 타운 내 노약자와 장애인들은 뛰는 물가만큼 생존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사회적 약자도 우리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한인 단체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한 해일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께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그렇게 될 때만  한인타운 내의 사회적 약자는 한층 더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될 때만은  살기좋은 한인타운이라는 이름표를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LA평통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신년 인사 기원 이승우 사회적 약자 경제적 약자 코로나 바이러스

2022-01-04

[신년 인사] '"올해도 어려움 해결에 앞장"'외

"올해도 어려움 해결에 앞장"  -제임스 안 LA한인회  회장     한인 동포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를 뒤로 하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LA 한인회에서는 올 한해도 진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내실 있는 봉사로 여러분의 어려움과 함께하고 해결해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시·주·연방 등 각 정부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에 한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반 민원서비스 활동도 크게 강화해 한인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사회보장 서비스 혜택 관련 지원을 돕고 LA카운티 보건국, 노인국, 주택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전문 법률 서비스도 확대하겠습니다.   한인들의 정치력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특히, 수십 년 만에 성사된 한인타운 단일 선거구를 통해 한인들이 실질적인 정치적 파워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주류 정계와 타인종 커뮤니티와도 연대해 4·29 LA폭동 30주년 행사와 타운 치안, 노숙자 문제 등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개선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도 모든 한인 동포 여러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희망과 새 힘을 얻는 한 해"  -에릭 가세티 LA 시장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2021년은 전례가 없던,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한인사회는 LA시와 커뮤니티에서 앤젤리노들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으로서 앤젤리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LA시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있고 문화적으로도 매우 풍요한 도시입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는 LA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앤젤리노들이 보다 큰 목적을 위해 끈기, 친절, 관대,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서 감명받았습니다. 이 힘을 바탕으로 우리는 새해에도 서로를 돌볼 것이고, 현재 직면한 어려운 도전들을 이겨낼 것입니다.         한해 힘들고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면 다 보내버리시고 2022년 새해에는 희망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새해는 희망과 새 힘을 얻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올 한해 계획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보다 밝고 좋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LA 한인 여러분, 기쁘고 건강하고 번창하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제 가족과 함께 기원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한민족 저력 발휘"  -강일한 LA한인상의 회장     2022년 임인년 희망 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하여 모두에게 어렵고 지친 한 해였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송구영신, 묵은 해를 보내고 희망 가득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현실이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주저 앉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민족 DNA의 저력으로 그 어떤 도전과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새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팬데믹의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난관과 역경을 능히 이겨내고 있는 한인 상공인과 교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LA한인상공회의소에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한인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교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안전한 일상을 되찾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풍요와 건강 함께 하시길"  -미셸 박 스틸 하원의원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가주 제48지구 연방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입니다. 풍요와 여유, 그리고 힘과 열정을 상징하는 흑 호랑이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물류 대란에서 야기된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신종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리가 누려야 할 행복한 삶이 다시금 위협받고 있지만, 여러분 모두 잘 이겨내셨고 올해도 모두 잘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22년 새해에는 강인한 흑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한인사회가 경제적으로 더욱 풍요하길 바라며 뿐만 아니라 건강한 기쁨을 통해 한인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도 행복과 발전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지난해 힘들었던 일들은 잊으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아쉽고 후회되는 일이 있더라도 열심히 지난 한 해 달려왔으니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도 여러분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한인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2022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 어려움 힘차게 극복"  -영 김 연방하원의원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 김 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가면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다 보내버리시고 2022년 새해에는 희망차고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좋지 않은 것은 떨쳐야 하고, 좋은 것은 가져가는 게 생활의 지혜라고 봅니다.       새해에는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닥쳤던 모든 어려움을 힘차고 용감하게 극복하시고 뜻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들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 큰 꿈을 품고 앞만 보고 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인 여러분 성원으로 저는 지난해 연방의회에 입성했고 올해 재선에 도전합니다. 한인 사회 지지에 항상 감사드리며 저는 지역사회를 위해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고 더욱더 발전된 한인사회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께서 올 한해 계획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 인사 la한인회 회장 한인 커뮤니티 한인타운 단일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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